[일하기 싫어 쓰는 잡담 - 두서없음 주의]
결혼생활은 즐겁다. 둘이 코드가 잘 맞아서 싸울 일도 없다.
집안일도 구분없이 서로 잘 한다
(비록 오빠가 설거지를 하고 빨래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어머 다 하네??ㅠㅠ)
앞으로도 이랬으면 좋겠다.
사회생활은 즐겁지 않다.
그들만의 세상을 벽 뒤에서 보는 느낌이다.
낯을 가리는 것도 있지만, 다가가고자 하는 기회도 주지 않는 느낌이라서 요즘 답답하다.
그래서 무기력했다. 이런 생활이 지속되니 갑자기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오프라인에서 소통이 되지 않으니, 온라인에서라도 소통을 하고 싶었던건가.
그래서 인스타를 시작했는데, 워낙 광고계정 팔로우가 많아서 블로그도 동시에 작성중이다.
블로그가 재미있어서 글쓰는 실력을 키워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