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공식적으로는 3번째 회사를 옮겼다.

아는 사람은 아는 회사고 규모도 커서 선택한 이유가 크다.

 

이제 약 6개월정도 되는데,

왜 다들 규모가 큰 회사를 찾는지 알겠다.

돈이 안벌린다 소리도 안들어서 좋고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커피도 1달에 한 4잔정도는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없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그리고 커피머신이 있어서

카페테리아 커피가 없어도 커피를 마음대로 마실 수 있다.

제일 큰 장점은 전에 다녔던 회사들보다는 사람 문제가 없어서 좋다.

일이 많아서 문제지...

 

나름 일하는 느낌이고 자존감 회복하는 느낌이라

열심히 다녀보려고는 하지만

출근할때마다 느끼는 퇴사뽐뿌..(왕복 3시간)

그리고 7월 초에 다리를 다쳐서 몸이 지친다.

 

우선 가볍게 목표는 1년이다.

1년뒤에는 어떤 말이 나올지..

 

너무 정신이 없어서 한동안 노트북을 볼 시간도 없었는데

이제부터라도 다시 블로그를 써보려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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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 쓰는 잡담 - 두서없음 주의]


결혼생활은 즐겁다. 둘이 코드가 잘 맞아서 싸울 일도 없다.

집안일도 구분없이 서로 잘 한다

(비록 오빠가 설거지를 하고 빨래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어머 다 하네??ㅠㅠ)

앞으로도 이랬으면 좋겠다.


사회생활은 즐겁지 않다.

그들만의 세상을 벽 뒤에서 보는 느낌이다.

낯을 가리는 것도 있지만, 다가가고자 하는 기회도 주지 않는 느낌이라서 요즘 답답하다.


그래서 무기력했다. 이런 생활이 지속되니 갑자기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오프라인에서 소통이 되지 않으니, 온라인에서라도 소통을 하고 싶었던건가.

그래서 인스타를 시작했는데, 워낙 광고계정 팔로우가 많아서 블로그도 동시에 작성중이다.


블로그가 재미있어서 글쓰는 실력을 키워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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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할 일이 없어서 미뤄두었던 블로그를 개설하였다.

인스타에서 올리는 글은 너무 짧아서 디테일하게 쓰고 싶어서였다.


아마 주제없는 잡다한 글이 많아질 것 같은 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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